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 (문단 편집) == 분석 == '바람이 불면 꺼지는 촛불'이라는 말은 시위를 비롯한 사회 운동을 벌여도 시간이 지나면 제 풀에 지치는 [[냄비근성]]을 말하는 것이다. 이는 영화 [[내부자들]]에서 언급된 대사 '대중들은 개·돼지'와 비슷한 맥락이다.[* [[나향욱 개돼지 망언 사건|나향욱처럼 국민들을 개돼지 취급했다]]는 점에서는 같지만, '민중은 개·돼지와 같이 먹고 살게만 해 주면 된다'라는 [[나향욱]]의 발언은 비틀린 엘리트주의를 표출한 것이라 조금 뉘앙스가 다르다.] 하지만 도리어 [[박근혜 퇴진 운동|촛불]]은 저 시점에서 [[불쏘시개|지옥의 업화가 되었다]]. 그만큼 국민이 품은 노기는 엄청났으며, 김진태의 발언은 의도와는 달리 오히려 촛불을 용광로로 만들어 버렸다. '바람'이란 말에 초점을 맞춘다면 [[군대]], [[경찰]]을 동원한 강제 진압과 친 정부적 [[언론플레이]], 그리고 '[[종북몰이]]' 등의 외압을 통해서 사회 운동을 사그라들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는데, 전형적인 공안검사다운 사고인 셈이다. 또한, 이 '바람'이라는 말은 단순히 경찰을 동원한 진압을 넘어서 [[2017년 계엄령 문건 사건|계엄령과 친위 쿠데타]]를 의미했던 것일 수도 있다. 이 발언 다음날 있었던 일[* 2016년 11월 18일, 제1야당인 [[더불어민주당]] [[추미애]] 대표가 [[박근혜]] 대통령이 계엄령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.]을 생각해 보면 충분히 개연성이 있는데, 진실은 발언을 한 당사자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